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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SNS 악성댓글과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0. 05:33

    스마트강사 이현숙 입니다.울산에서 SNS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 스마트미디어 교육연구소의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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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은 조금 우울한 기분으로 시작합니다.TV와 인터넷을 뜨겁게 하는 뉴스 중 하나로 인해 우울한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코미디언의 이국주의 SNS 계정에 악플러를 달았다는 뉴스입니다.연예인에 대한 악플은 이미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하고 있기도 하네요! 이에 대한 법적 처리문제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이국주가 악플러에 대한 대응방식! 법적 처리문제가 아니라 대중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연예인의 SNS 대응이 너무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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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국주의 악플 대응에 대해 연 연예인이 있었습니다.배우 온시우 입니다.온시우는 사실 그렇게 유명한 배우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그런 온시우의 발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바로 개그맨 이국주가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개석상에서 남성 연예인을 성희롱하고 악플에 분노하기 전, 자신의 행동은 부끄럽지 않은지 생각해보라는 일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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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악플과 성희롱을 같은 맥락에서 볼 수는 없고, 또 그렇게 보아도 안됩니다.악플에 대한 연예인의 강경 대응과 법적 조치도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라 가끔 이런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앞으로의 사회는 점점 복잡한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악플은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또 성희롱 역시 그 상대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성소수자든 더욱더 사람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고 정신을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온시우의 이번 발언에 박수를 치면서 사사이다 발언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어쩌면 배우 온시우의 이런 태도는 악플과 성희롱을 둘러싸고 당신도 똑같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콩과 팥이 섞여 있다.둘이 똑같을 수는 없잖아요.콩은 콩으로 팥은 팥처럼 악성댓글은 악성댓글대로 성희롱은 성희롱 큰길에 따라 구분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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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에 상처받았을 개그맨 이국주는 마음의 안정을 빨리 찾고 또 성희롱을 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지금까지 많은 오락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들의 성희롱적인 표현이나 바디 개그 등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 사실입니다.이번이 우리 대중문화 속에 무의식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희롱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눈살을 찌푸리는 듯한 표현을 연예계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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